메타버스의 시대가 온다

메타버스의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Meta와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의 가상 세계를 의미합니다. virtual reality 같은 의미의 VR보다 더 진보된 개념으로 이젠 VR이란 용어보단 메타버스란 용어를 사용할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몇 년 전부터 서서히 우리 일상에 들어온 분야입니다. 하지만 최근 게임 산업의 인기가와 더불어 더욱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예로 순천향대학교는 SKT와 손을 잡고 메타버스 지도를 구축해 가상세계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학교에 모습을 구현해 가상이지만 학교라는 공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가망이 아주 좋은 분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버스의 활용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기 때문인데요.

 

 

 2018년 3월 개봉한 영화 <레디플레이어 원> 은 2045년 지구의 암울한 모습과 달리 '오아시스'라는 가상세계를 화려하게 대조해 표현했었습다. 오아시스 안에선 뭐든 될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습니다. 현실과는 다르게 말이죠.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모습을 예측했던 영화인 것이죠.

 

메타버스는 지금도 여러 분야에서 활용 중입니다.


* 게임

2018년 8월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제트에서 출시한 제페토는 3D 아바타를 기반으로 한 가상세계 플랫폼입니다. 제패토는 대표적인 메타버스로 국내보단 해외에서 인기가 상당합니다. 이용자 수 2억 명 수준이며 세계 200여 국가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앞서 2006년 미국의 샌드박스 회사에서 출시한 로블록스도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입니다. 곧 상장을 앞두고 있기도 합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상 세계에서 이루어진 커뮤니티는 10대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콘서트&음원&영상

방탄소년단은 포트나이트에서 다이너마이트 안무를 공개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의 가수 에스파는 데뷔부터 아바타 컨셉을 잡고 시작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가상세계에서 콘서트 개최가 대중적이게 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 회의

예기치 않게 비대면 시대를 겪으며 재택근무, 화상면접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장점과 단점이 나뉘지만 효율성 측면으로 볼 때 높은 가치를 보여줍니다. 굳이 실제로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시간과 물질적 측면에서 상당히 경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