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미래의 친환경 연료 수소

우리가 사용하는 원료는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에너지입니다.

하지만 화석에너지는 자원이 유한할 뿐 아니라 환경오염을 크게 일으켜 지구온난화의 원인입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에선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 중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것이 바로 수소입니다.

 

풍부한 자원 수소, 인류 궁극의 에너지

▶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하는 원료입니다.     수소의 원료인 물은 지구에 풍부하기 때문에 무한하게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석탄과 석유와 달리 연소시켜도 물로 변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걱정이 없어 궁극적인 미래의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

 

2015년 12월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 세계 121개국이 기후 동맹을 채결했습니다.

탄소중립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탄소를 제로, 즉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숲을 만들고 친환경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수소차 산업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에서 개발하고 2018년 판매를 시작한 넥쏘는 작년 한 해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수소차는 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하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수소차는 미세먼지를 99.9%를 제거하고 물로 배출합니다. 그리고 전기차와 달리 충전시간도 매우 짧습니다. 단 5분의 충전으로 609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 충전소가 많이 부족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았지만 코로나 백신처럼 인류가 수요를 원한다면 더 빠르게 상용화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서울시는 현대 넥쏘 수소차 구매를 원할 시 보조금 신청을 하면 반 값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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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030년까지 전국의 렌트카를 100%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정부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등록이 불허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서히 휘발유, 디젤 차의 생산을 없애고 친환경 자동차로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올해를 포함해 15년 정도 남았지만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점점 더 깨닫고 있기 때문에 더 앞당겨져서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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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에너지 수소를 어색하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